한의원 노무사? 찾아야 하는 타이밍

* 예원노무법인은 삼성중공업, 본죽,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대학교 병원 등

업계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급여관리 및 노무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포트폴리오는 아래 칼럼에서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업 및 사업주에 특화된 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예원노무법인입니다.

지금 이 칼럼을 보고 계시다면 한의원 노무사를 찾고 계신 상황일겁니다.

한의원 원장님들과 상담하다 보면,

우리 한의원은 직원이 몇 명 안 되는데

노무사까지 필요할까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세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규모가 작다고 해서 노무 문제가 덜 생기는 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작은 한의원일수록 한 번의 노무 분쟁이 원장님께 미치는 타격이 훨씬 큽니다.

한의원은 대부분 원장님 혼자 또는 두 분이서 운영하십니다.

그러다보니 노무 체계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로계약서는 제대로 작성 안 된 경우가 태반이고,

나중에 직원이 퇴사하면서 밀린 수당, 퇴직금 문제로 고용노동부에 진정 들어오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그리고 한의원 특유의 근무환경도 문제입니다. 한의원 특성상 공간이 좁고 폐쇄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진료실, 물리치료실, 대기실 이렇게 몇 개 안 되는 공간에서 하루종일 같이 부대끼면서 일하시죠.

여기에 환자분들 중에는 통증으로 예민해지신 분들, 치료 효과에 불만 가지신 분들도 계시고요.

직원들이 그런 감정노동을 매일 감당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일 수밖에 없어요.

원장님과 직원 사이, 직원들끼리도 작은 갈등이 쉽게 커지는 구조거든요. 실제로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 들어오는 경우도 봤습니다.

이런 걸 미리 예방하려면 명확한 직무 규정도 필요하고,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있어야 해요.

원장님들이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산재법 이런 걸 다 아실 수는 없습니다. 진료하시기도 바쁘신데 말입니다.

그런데 법은 “몰랐다”고 봐주지 않습니다.

휴게시간을 제대로 안 줬다, 연장근로수당을 안 줬다, 이런 이유로 과태료 나오고 진정 들어오면 그게 다 원장님께 스트레스로 돌아와요.

저희가 강조하고 싶은 건, 노무관리를 사후 대응으로 하시면 안 된다는 겁니다.

문제 생기고 나서 부랴부랴 대응하면 이미 늦거든요. 진정 들어오면 조사받으러 가셔야 하고, 그 스트레스는 말할 것도 없고요.

처음부터 제대로 된 규정 만들어두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법적으로 문제 없는 임금체계 갖추시면요.

원장님도 마음 편하게 진료에만 집중하실 수 있고, 직원들도 안정적으로 오래 근무하게 됩니다.

그게 결국 한의원 경영에도 훨씬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이번 칼럼에서는 한의원 노무사를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그 기준들을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한의원 노무사 이런 기준으로 살펴보세요.

원장님들이 저희한테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게 “한의원 노무사를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입니다.

당연히 고민되실 거예요. 노무사 사무소도 많고, 홈페이지 들어가 보면 다 비슷비슷해 보이니까요.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노무사마다 정말 천차만별이에요. 특히 한의원처럼 특수한 업종은 더더욱 그렇고요.

저희가 이 업계에서 오래 일하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한의원 노무사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경력 연수가 아니라 한의원 실무 경험이에요.

“저희는 노무 경험 20년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많으세요.

그런데 그 20년 중에 한의원 케이스를 몇 건이나 다뤄보셨는지가 훨씬 중요해요.

제조업이나 IT 회사 노무관리하고 한의원 노무관리는 완전히 다른 영역이거든요.

그래서 한의원 노무사와 상담하실 때 꼭 물어보셔야 합니다.

한의원이나 병원 자문 경험이 얼마나 되시나요?

구체적으로 어떤 케이스를 다뤄보셨나요?

이렇게요. 그냥 “병의원 많이 했습니다”가 아니라, 실제로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주시는 노무사를 선택하셔야 해요.

또 하나 중요한 게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한지입니다.

원장님 한의원이 1인 한의원인지, 분원까지 있는 규모인지에 따라 필요한 게 완전히 달라집니다.

직원 13명 있는 한의원한테 50명 규모 회사용 취업규칙을 그대로 갖다 주면 안 되거든요.

원장님 한의원의 진료 패턴, 직원 구성, 예산까지 다 고려해서 “이 한의원에 딱 맞는” 시스템을 설계해드릴 수 있는 노무사여야 합니다.

그리고 직원 교육까지 해드릴 수 있는 노무사인지도 보셔야 합니다.

근로계약서 작성하고 취업규칙 만드는 건 기본이에요.

그런데 그걸 직원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나중에 분쟁이 안 생기거든요.

“저는 이런 조건인 줄 몰랐어요”, “설명 못 들었어요” 이런 얘기 나오면 곤란하니까요.

소통 방식도 꼭 확인하세요.

계약하고 나서 연락이 안 되는 노무사들 의외로 많습니다.

급한 일 생겼는데 “담당자가 자리 비웠습니다”, “회신은 3일 정도 걸립니다” 이러면 답답하시잖아요.

예원노무법인에선 원장님들한테 카카오톡으로 바로바로 연락 주시라고 해요.

진료 중에도 급한 건 바로 답변드리고, 좀 복잡한 건 진료 끝나시는 시간 맞춰서 전화 상담 드리고요.

노무 문제는 타이밍이 정말 중요합니다.

직원이 “내일 안 나올 거예요” 이러고 나가버렸는데, 3일 뒤에 노무사가 “이렇게 대응하세요” 하면 이미 늦거든요.

실시간으로 소통 가능한 시스템이 갖춰진 곳인지 꼭 확인하세요.

국가 지원금 관련 경험도 중요해요.

고용유지지원금, 일자리 안정자금, 청년 내일채움공제 같은 거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서류가 복잡해서 원장님 혼자 하시기 어렵습니다.

한의원 노무사가 이런 것까지 챙겨드릴 수 있으면 실질적으로 인건비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만 보고 선택하시면 안 됩니다.

“우리는 월 10만 원에 다 해드립니다” 이런 곳들 있어요.

그런데 그 가격에 뭘 해주시는지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단순 전화 상담만 되는 건지, 서류 작성도 해주시는 건지, 현장 방문은 추가 비용인건지요.

나중에 추가 비용 청구되는 것보다 처음부터 명확하게 범위 정해놓고 계약하시는 게 낫습니다.

결국 원장님이 편하게 전화할 수 있고, 한의원 상황을 제대로 이해해주고,

문제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해주고, 급할 때 바로 대응해주는 노무사를 찾으시는 게 정답입니다.

처음 만나실 때 이런 것들 꼼꼼히 체크해보시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은 분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노무사는 한 번 계약하면 오래 가는 관계니까요.

칼럼을 읽어보시고 한의원 노무사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상담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예원노무법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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