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근로감독? 이렇게 대응하세요

* 예원노무법인은 삼성중공업, 본죽,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대학교 병원 등

업계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급여관리 및 노무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포트폴리오는 아래 칼럼에서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업 및 사업주에 특화된 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예원노무법인입니다.

지금 이 칼럼을 보고 계시다면 수시근로감독을 받게 되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방법을 찾고 계신 중일텐데요.

수시근로감독이라는 게 정기감독처럼 예고되고 준비할 시간이 주어지는 게 아니라서,

평소 노무관리에 자신 있던 사업장도 막상 통보받으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해하십니다.

수시근로감독은 말 그대로 ‘수시로’ 나올 수 있습니다.

누군가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넣었거나, 직원들이 집단으로 진정을 제기했거나, 언론에 회사 관련 기사가 났거나,

심지어 다른 사건을 처리하던 중에 담당 근로감독관이 “이 회사는 한번 들여다봐야겠다”고 판단하면 바로 감독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특정 업종이나 취약 분야를 정해서 집중 점검하는 기획형 감독도 많아지고 있어서, 아무 신고가 없어도 갑자기 통보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가 실무에서 자주 마주치는 케이스를 말씀드리면, 임금체불 의심이 가장 많습니다.

한 명이 체불 신고를 넣었는데 조사 과정에서

“이 회사 전체적으로 임금 처리가 문제 있겠는데?”

라고 판단되면 수시감독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아요.

직장 내 괴롭힘 문제도 마찬가지고요. 또 인사노무 관리 시스템 자체가 부실하다고 보이면,

근로감독관 입장에서는 “여기는 다른 것도 제대로 안 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고 전반적으로 들여다봅니다.

만약 수시근로감독을 통해 임금체불이나 부당한 근로조건이 발견되면 당연히 체불액 전액 지급 명령이 떨어지고, 심각한 경우 회사 이름이 공개됩니다.

당연히 거래처나 투자자들한테도 좋지 않은 인상을 주고요.

더 큰 문제는 한 번 감독 나왔던 사업장은 계속 관리 대상으로 찍힌다는 겁니다.

사업주님들 입장에서는 억울하실 수 있습니다.

  • “우리도 나름대로 신경 써서 관리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 “직원이 악의적으로 신고한 것 같다”고 하시는데,

근로감독관 입장에서는 장부와 서류, 실제 근무 실태를 보고 판단합니다.

그 과정에서 사업주님이 미처 몰랐던 법 위반 사항들이 쏟아져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산업안전보건법은 워낙 세부 규정이 많아서 실수로 놓치는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가 항상 말씀드리는 게, 수시감독 통보받으면 절대 혼자 대응하려고 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근로감독관이 어떤 서류를 요구할지, 어떤 질문을 할지, 어떻게 답변해야 불리하지 않을지, 이런 것들은 경험이 없으면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잘못 대응했다가 없던 문제까지 만들어지는 경우도 봤습니다.

시정명령 나온 후에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바로 과태료와 형사처벌로 넘어가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확하게 대응하는 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번 칼럼에서는 수시 근로감독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중점적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수시근로감독 이런 문제들 살펴보시고 대응해야 합니다.

수시근로감독 통보를 받으면 사업주님들이 가장 먼저 하시는 질문이

지금 뭘 준비해야 하나요?

입니다. 당황스러운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저희가 실무에서 자주 마주치는 노무문제들을 말씀드리면, 첫째가 역시 임금 관련 위반입니다.

임금체불이나 연장근로수당 미지급이 가장 많이 걸립니다.

특히 연장근로수당은 계산 방식 자체가 복잡해서,

사업주님들이 착각하거나 실수로 틀리게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간수당, 휴일수당도 마찬가지고요.

둘째는 서면 관리 부실입니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했어도 직원한테 교부를 안 했거나, 임금명세서를 아예 안 줬거나, 근로조건이 바뀌었는데 새로 계약서를 쓰지 않은 경우들입니다.

이런 건 사업주님 입장에서는 “형식적인 문제 아닌가” 싶으시겠지만, 근로기준법상 명백한 위반이고 과태료 대상입니다.

셋째는 인사 관련 이슈들입니다.

연차휴가를 법정 일수보다 적게 줬거나, 사용하지 못한 연차에 대한 수당을 안 줬거나,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있는데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거나,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됩니다.

요즘은 직장 내 괴롭힘 관련해서 감독이 강화되고 있어서 더 신경 써야 합니다.

넷째는 규정 미비입니다.

취업규칙을 만들어야 하는 사업장인데 안 만들었거나,

만들었는데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안 했거나, 단체협약을 체결했는데 신고를 빠뜨렸거나, 퇴직금을 제대로 산정하지 않은 경우들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혼자서 대응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래서 수시근로감독에 잘 대응해줄 노무사가 필요한 겁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사전진단과 서류 정비입니다.

감독 통보받으면 저희가 사업장 전체를 들여다보고 어디에 위반 소지가 있는지 찾아냅니다.

그리고 미비한 사항이 있으면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이드를 드립니다.

  • “이 서류는 이렇게 고치세요”
  • “이 부분은 이렇게 설명하세요”
  • “이 직원한테는 이만큼 추가로 지급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짚어드리는 겁니다.

사업주님 혼자서는 뭐가 문제인지 파악하기 어렵지만, 저희는 근로기준법을 매일 다루다 보니 어떤 부분에서 위반이 나올지 바로 보입니다.

두 번째는 현장 동석입니다.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왔을 때 저희가 함께 있으면서 질의에 대해 법적으로 정확한 답변을 드립니다.

사업주님이 답변하시다가 말을 잘못 꺼내거나 불필요한 정보를 주면 불리해질 수 있거든요.

그리고 애매하거나 쟁점이 되는 항목들,

예를 들어 “이 업무가 연장근로에 해당하는가”, “이 직원은 관리감독자에 해당하는가” 같은 것들은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저희가 명확하게 법리를 설명해서 현장에서 불이익을 최소화합니다.

세 번째는 시정조치 및 후속 지원입니다.

만약 위반이 지적됐다면, 시정지시 이행을 위한 실무 지침을 드립니다.

단순히 “이거 고치세요”가 아니라

“왜 이게 위반인지”,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앞으로 같은 문제가 안 생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까지 전부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그 노무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개선책을 마련하고, 재발방지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도와드립니다.

임금 계산 프로세스를 바꾸거나, 인사관리 규정을 새로 만들거나, 직원 교육을 실시하거나, 이런 것들이죠.

저희가 강조하고 싶은 건, 수시근로감독은 준비 부족이나 해석상 쟁점 때문에 예상치 못한 노무문제들이 불거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근로기준법이 워낙 복잡하고 판례도 계속 바뀌기 때문에, 사업주님이 아무리 성실하게 관리하셔도 놓치는 부분이 생깁니다.

그래서 노무사의 선제적인 자문과 동행이 가장 실효성 높은 대응책입니다.

감독 나오기 전에 미리 점검받고 정비하면 위반 자체를 줄일 수 있고,

감독 현장에서 함께 대응하면 불필요한 오해나 추가 문제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사 시정명령이 나와도 제대로 이행해서 더 큰 처벌로 가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습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수시 근로감독에 대한 문의가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대표님의 문제해결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예원노무법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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